아드보카트 감독 승리 데뷔전에 네티즌 환호
성공적인 데뷔전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이 유명인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이란전에서 국민들에게 통쾌한 우승을 선사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경기내용에도 만족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점점 더 나은 팀이 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경기 내내 휘파람을 불며 온 몸으로 경기를 지휘한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이대로면 독일월드컵도 자신있다”는 반응이다.
아드보카트의 황태자가 탄생한 걸까.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첫골을 터뜨린 조원희가 운동선수 부문 1위 및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원희는 자신의 A매치 데뷔전에서 첫골을 터뜨렸으며 신임감독에게도 값진 선물을 안겼다. 또한 왜소해 보이는 체구지만 공격적인 데다 영리함까지 겸비해 상대와 다부지게 부닥치는 강한 인상을 네티즌들에게 남겼다.
인기그룹 god가 11월로 예정된
개그맨 김구라가 방송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김구라가 야후코리아와 손잡고 <구라로그>라는 시사방송국을 열었기 때문. 10월 중순경부터 공식 서비스되는 <구라로그>는 토크쇼, 화제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으로 독특하게 구성됐다. 김구라는 “강한 독설과 시원한 풍자를 통해 짜증나는 세상살이에 갑갑해하는 사람들에게 숨구멍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틴스타 고아라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최연소 메인 모델로 발탁돼 주간 인기 급상승 인물로 선정됐다. 고아라는 이번 패션쇼 무대에서 총 8벌의 의상을 선보이며 ‘동양의 아나스타샤’라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청순하고 어린 공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자료제공] 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