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금 34억 9000만 원 확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분야를 7개 평가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2위에 올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특광역시 단위에서 대전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학교현장의 요구를 수렴해 학생 교육역량강화와 복지증진에 전액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올해 교실 조도개선을 위한 LED 전등 교체, 폭염 중 냉방비 추가 지원 등에 사용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17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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