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농협이 도내 양계 주산지에 AI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인력을 지원했다.
2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임직원을 긴급 투입해 김제용지면장신리 양계농장에서 예방적으로 산란계 살처분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강태호 본부장과 김형만 경제부장, 윤종기 경제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법인 임직원 4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또한 AI가 장기화 되면서 예방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인력 지원 요청 시 계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나아가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역본부에 AI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가금류 소비가 줄어들어 양축농가가 2차 피해가 우려 되는 만큼 가금류를 홍보하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닭과 오리 메뉴로 소비촉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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