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택시기사가 ‘끼어들기’를 이유로 다른 택시기사를 숨지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대전 동구 인동에서 A 씨(47)가 자신의 택시 앞을 갑자기 끼어든 택시기사 B 씨(63)와 말다툼을 벌일다 B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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