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상생협력 통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개최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 마련,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이뤄졌다.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선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 홍보 활동 ▶위생 등급제 도입 ▶건강한 식단실천 ▶뮤지컬 위생교육 ▶나트륨저감화사업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지역 대표축제 개최 및 각종 행사 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 확산 계기 마련과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식품 위해사고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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