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오마이금비’ 캡쳐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13회에서 허정은은 높은 열 때문에 앓아 누웠다.
오지호(모휘철), 박진희(고강희)는 “학교 못 가겠다고 전화해야겠네”라며 허정은을 돌봤다.
그런데 눈을 뜬 허정은은 “내년에 학교 못 갈지도 모르는데 그럼 애들 만나는 건 마지막일지도 모르잖아”라며 가방을 챙겼다.
그런 허정은을 보고 오지호, 박진희는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허정은은 서둘러 학교로 뛰어왔고 교실에는 친구들이 그대로 있었다.
친구들과 선생님은 허정은이 오자 드디어 방학식을 시작했다.
“지각한 사람 노래 부르게 하라”는 말에 허정은은 노래를 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