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 도로 드론 사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북 진천군 소재 국도34호선 진천~증평1(7.05㎞)과 영동군 소재 국도19호선 영동~용산(1.66㎞)를 확장‧신설하여 30일 완공한다.
진천군 진천읍에서 초평면을 연결하는 진천~증평1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2억원을 투입, 총연장 7.05㎞의 4차로로 건설되었다.
또 지난 2009년 사업에 착수한 영동~용산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530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1.66㎞, 4차로 도로를 신설하였다.
국도19호선 영동~용산 구간도 영동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기존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신설‧개통하여 시내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교통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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