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쳐
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는 잠자리에 들면서 “엄마는 나랑 자고 아빠는 여기(바닥)에서 자”라고 말해 고지용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아침 승재는 눈을 뜨자마자 아빠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그런데 여전히 승재는 아빠보다 엄마였다.
엄마에게 안겨서는 아빠에게 오지 않으려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내 “아빠는 승재거” “아빠 승재 좋아해주세요”라며 품에 안겨 아빠 고지용을 들었다놨다.
승재는 VJ에게도 “식사하세요”라며 예의바른 모습과 뛰어난 어휘력을 선보여 놀라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