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무조사 2억1300만원 추정, 부동산 254건 7억5800만 원 추징
시 관련부서에 따르면 정기 세무조사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80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 및 부족하게 납부한 세금 1억9400만 원,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신고 누락 및 과표 축소신고 등 취약분야에 대한 세목 기획세무조사 실시로 2억1300만원을 추징했다.
또한 지방세 감면 사후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면 유예기간 내에 매각 또는 증여 등 감면 목적 외로 사용하는 부동산 254건에 대해서도 7억5800만 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평한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과세 조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숨은 세원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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