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구축·국민에게 사랑받는 LH만들기 역점 추진
[세종·충북=일요신문]신임 조성순 세종특별본본부장.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조성순(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인사관리처장이 신임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조성순본부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 대일고와 고려대를 졸업,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조 본부장은 1988년 옛 한국토지공사에 입사, 개성지사장, 인사관리처장, 기획조정실장, 금융사업처장, 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성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행복도시건설사업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행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우수 기업과 대학 등 자족기능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며 LH를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홍성덕 본부장은 서울 본사 행복주택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에 유영래(전 경기본부 판매보상처장), 단지사업처장에 심형석(전 단지기술처장) 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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