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캡쳐
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9회에서 김현숙(이영애)는 이승준과 만나고 있을 때 조동혁의 전화를 받았다.
줄 것이 있다는 조동혁의 말에 이영애는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이승준은 “나랑 놀자”라고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김현숙을 보내줬다.
조동혁은 김현숙에게 식자재를 줬고 “그만해 부담스러워 내가 이런걸 어떻게 받냐”라는 구박을 받았다.
이에 조동혁은 “내가 더 부담스러워. 제부가 부탁해서 사놓은 거야. 4만 9000원이나 내놔. 설마 내가 너 챙겨주는거라고 생각했냐”라며 대꾸했다.
한편 이승준은 고민 끝에 김현숙을 따라왔다가 조동혁에게 들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