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김종민)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육군3사관학교장, 영남대학교총장 등 대구․경북 주요기관장 및 군부대장들이 국립묘지 참배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날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2탄약창장, 제1117공병단장 등 주요 군부대장이, 2일에는 육군3사관학교장, 영남대학교 총장, 해병1사단 부사단장, 경북보훈3단체장, (주)채널경북 대표 등의 참배가 있었으며, 3일과 4일에도 중앙신체검사소장,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동북지방통계청장 등 대구․경북 주요기관장의 참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국립영천호국원은 원활한 신년 참배를 위해 추위에 대비한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하고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등 신년참배 준비에 노력을 해 참배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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