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화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미인활명수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제작 지원한다.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 병원’에서 펼쳐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평균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주연 김사부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가 대상을, 배우 서현진(윤서정 역)과 유연석(강동주 역)이 각각 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드라마에서 활명수의 신구 모델인 배우 서현진과 유연석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화제다. 열혈의사 윤서정 役을 맡은 서현진은 올해 7월 미인활명수 모델로 발탁돼 현재 광고가 온에어 중이며 2008년 까스활명수-큐 광고 ‘독립운동자금을 대던 소화제’ 편에 출연한 유연석이 엘리트 의사 강동주 역할을 맡았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두 배우가 모두 활명수 모델로 활약했다는 인연과 더불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힐링 드라마로 불리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미인활명수도 소비자 여러분의 속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치유하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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