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쳐
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는 아내, 아기와 함께 대형마트를 찾았다.
11살 연상의 아내와 손을 꼭 잡은 일라이는 아들의 첫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직접 장까지 봤다.
하지만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장난감을 사줄까”라며 다른 곳으로 향했다.
조립을 좋아하는 일라이가 아들 핑계로 장난감 욕심을 낸 것이었는데 아내의 타이름에 바로 포기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이유식 준비에 나선 일라이는 꼼꼼하게 물건을 골랐다.
그러나 씻지도 않은 수저를 아기의 입에 가져가 아내를 놀라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