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2016년도 정부3.0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곡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정부3.0 아카데미’라는 맞춤형 정부3.0 교육으로 직원의 정부3.0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또 농촌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정부3.0 시책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에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그동안 추진돼 온 과제를 완결하고 성과를 착근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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