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S서 방송미디어·초연결통신·5G 통신 선봬
ETRI의 ‘무안경 초다시점 콘텐츠 기술’을 활용, 턴테이블에서 실사영상을 획득하는 모습.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이번에 선봬는 ‘무선충전기술’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위치에 관계없이 3차원 충전이 가능한 기술로,차량내 컵홀더 같은 바구니에 넣어 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기술이다.
기가코리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다시점 콘텐츠 획득 및 재현기술’은 108시점 뷰의 초다시점 실사 콘텐츠를 손쉽게 획득하고 초다시점 모니터 특성에 맞게 3D 입체 영상을 렌더링해 무안경식으로 재현한다.
아울러 원격지 사용자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용량의 초다시점 미디어를 전송, 공유 및 제어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헬스케어 관련 국제표준기술’은 블루투스 통신을 사용하는 헬스케어 기기들을 손쉽게 사물인터넷(IoT)과 연결가능하도록 확장시킨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헬스케어 서비스나 장비 개발자가 손쉽게 사물인터넷 응용을 개발하도록 도와, 손쉽고 광범위하게 스마트 헬스케어 응용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
이와함께 ETRI는 이번 전시에서 공동개발 연구업체와 함께 기술을 전시해 기업경쟁력을 확보, 미주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TRI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전시회에 참가, 우리나라의 최신 ICT기술을 외국기업 등에 적극 홍보하려 한다.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ETRI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해외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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