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2017학년도 석사과정과 봄학기 최고경영자과정(CKO)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아주대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은 직장인을 위한 공학석사학위 과정이다. 야간대학원이라 직장생활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며 논문작성 및 학점이수만으로도 졸업이 가능하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7시에 진행된다.
2017년 신입생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기계공학전공), 화학생명공학과(공업화학전공/생물공학전공), 환경안전공학과(환경안전공학전공), 산업시스템공학과(산업공학전공/품질시스템전공), 지식재산공학과(지식재산공학전공), 물류SCM학과(물류SCM학전공), 에너지학과(에너지공학전공/에너지경제학전공) 등 7개 분야다.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거나 2017년 2월 학위취득예정인 경우, 또는 관련법령에 의해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학사과정 전공학과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하다.
2017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하며 선발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구술평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입학 후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철저한 학사관리와 해외연수, 워크숍 등의 기회도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12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봄학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강의를 진행하며 각 분야 명사들의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체 및 유관기관 경영자 또는 임원, 상위직 공무원,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전문직이라면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요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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