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의 주택보급률이 102.2%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 102.3% 보다 0.1% 낮은 102.2% 이다.
이는 8개 특·광·자치시 중 5번째다.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세종시로 123.1%, 가장 낮은 도시는 서울시로 96%로 나타났다.
시는 주택보급률을 기준으로 ‘2020주거종합계획’에 따른 공급계획을 보완하는 등 시민의 주거안정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이 과잉 공급되거나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시장의 동향을 예의 주시 하면서 적정물량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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