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지원 예산과 육성기업수 확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R&D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글로벌 성장단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글로벌 도약단계) 등 2개 사업이다.
글로벌 성장단계인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과 일자리 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예산과 육성기업수가 확대된다.
R&D 및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 1,303억원의 예산으로 작년대비 35.2% 증가됐고, 육성기업 수도 작년 50개사에서 70개사(연2회 선정)로 확대된다.
신청요건은 ‘15년 결산 재무제표 또는 ’16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00억원∼1조원의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출비중과 R&D 투자비율 등 혁신성을 갖추거나, 수출 실적(2000불~1억불)을 쌓아야 한다.
2017년부터 수출 잠재력이 높은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출 비중 10% 이상, R&D 4% 이상의 혁신형 기업 트랙을 신설 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예산 국비 305억원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에서도 지방비를 매칭을 통하여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대전은 5개사 충남은 6개사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15년 결산 재무제표 또는 ’16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00억원∼1,000억원의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선정요건은 매출액 100억원(시스템 SW 개발공급업 25억원)~1,000억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이다.
신청기업은 대전과 충청남도 광역지자체의 지역별 사업공고를 참고하여 전산 등록 후 신청서를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별 마감일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지역별 사업공고 확인이 필수이며, 지자체별 사업공고는 대전광역시 및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충청남도 및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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