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구혜선이 9kg 폭풍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영된 MBC<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구혜선이 미술전시회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그냥 그림만 그렸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는 집에 돌아가서 살림하고 남편 집 가서도 살림했다. 두 집 살림했다. 이제는 한 집 살림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의 이벤트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남편이 계속 해준다. 이벤트를 준비한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구혜선은 “결혼 전에 살이 많이 쪘다. 지금은 결혼 날보다 9kg를 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임신을 안 했는데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다. 억울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