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수원 영통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현안사항 파악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구청장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구청장 열린 대화’는 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구청장은 10일 첫날 영통1동과 매탄1동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0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및 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시책 추진의 원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약속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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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