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은 지 30년 이상된 대명10동과 11동 주민센터를 신축한다. .
두 건물 모두 올 9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명10동은 21억원, 대명11동은 27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대명10동 주민센터는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공간과 복지상담실, 민원실이, 2층에는 주민센터 프로그램실과 소회의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체력단련실이 조성된다.
대명11동 주민센터는 지상4층 규모로 기본적인 구조는 대명10동과 유사하나 주민들을 위한 옥상 쉼터 등이 추가된 다기능 복합건물로 지어진다.
임병헌 구청장은 “신축이 결정된 만큼 주민들 욕구에 최대한 부합하도록 할 예정이며 공사기간 중에도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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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