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과 인연을 맺게된 이유를 ‘주점 칼부림 사건’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채리나와 박용근이 겪은 사건은 2012년 한 주점에서 벌어진 시비로 인해 번진 흉기 난동 사건이다.
당시 채리나와 박용근, 쿨 멤버 출신 김성수의 전처 강 아무개 씨, 다른 남성 2명이 함께 자리했다. 한 남성이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강 씨가 숨지고 박용근을 포함한 남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채리나는 11일 방영된 tvN<택시>에서 남편 박용근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주점 칼부림 사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깨어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고 기도했었다”며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