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12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33회에서 박찬환은 배달 중인 양미경과 만났다.
박찬환은 환히 웃는 양미경을 바라봤다.
양미경은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빤히 봐요?”라고 물었고 박찬환은 “원래 그렇게 잘 웃으세요?”라며 대답했다.
생각하지 못한 대답에 양미경은 “아하하하, 죄송해요 웃어서.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뭐 드릴거 있는데 이거 배달하고 같이 가실래요?”라고 말했다.
박찬환은 “다음에요”라고 거절했고 그럼에도 양미경은 환히 웃으며 “그럼 꼭 오세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