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읍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빙. 읍면별 비전설정과 의제 발굴, 실천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대화를 가졌다.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은 복지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가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활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각 읍면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공동 의제를 설정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읍면단위 촘촘한 복지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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