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나기마을 겨울영화축제 포스터
[양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오는 1월 25일, 2월 22일에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소나기마을 겨울 영화 축제’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선정해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연속 상영하며, 소나기마을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겨울 영화 축제의 상영 영화는 ‘러브스토리(1971년)’, ‘겨울왕국(2013년)’러브 액츄얼리(2003년)‘ 총 3편이다.
행사 관계자는 “겨울영화 축제가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한 소나기마을과 어우러져 겨울의 계절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기마을 계절 영화 축제’는 연간 행사로 3월부터는 ‘봄 영화 축제’가 이어져 유명 영화 감독의 영화 설명회와 관람객들과의 감상토론 회 등이 계획돼 있어 문화와 예술이 있는 지역 소극장 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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