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슬레 퓨리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는 이마트와 함께 18일 경기도 안성시 ‘40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에 고객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사료 1.3톤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은 서수상 네슬레 퓨리나 사업 본부장과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BM 등 양사 임직원과 홍성현 ‘40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와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고객 참여 사료 기부 캠페인인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을 공동 진행했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몰리스펫샵에서 고객들이 네슬레 퓨리나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중량(kg)의 5%에 해당하는 양의 사료를 적립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2017년 새해를 유기동물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따뜻한 일로 시작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향후 이마트에서는 파트너 협력사와 함께 정기적인 유기동물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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