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닭고기 소비 촉진 앞장서
팔달구는 지난 19일 새해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송·환영회를 수원 통닭거리에서 개최하였으며 구내식당에서도 닭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닭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닭고기는 70℃이상의 온도로 익혀서 섭취 시 안전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부하여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부서 회식 및 각종 행사, 단체회의 시 통닭거리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섭씨 70℃이상에서 가열하면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특히 수원의 명물이자 팔달구의 명소 중 하나인 수원 통닭거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닭의 소비를 촉진시켜 수원의 통닭거리와 축산 농가를 살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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