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김해가야테마파크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집공연, 푸짐한 선물이벤트, 행운을 점치는 토정비결, 민속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장인 초대전과 눈썰매장, 매직콘서트까지 더해져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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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객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한다. 입장+눈썰매, 입장+매직콘서트 등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핫팩을 증정하고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0명에게 새해 덕담을 들려주는 행운의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설날에 맞게 전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28일 설 당일에는 버나돌리기, 사자춤, 사물놀이 등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연희 흥’의 공연이 12시, 14시 펼쳐진다.
29일에는 코믹저글링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30일은 다채로운 밴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철광산 공연장 로비에는 ‘설날특별기획 최고장인 길천 이한길 초대전’을 마련했다. 분청도자, 진사, 달 항아리 등 3개 분야의 도자기 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 해 운세를 점 쳐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광산 공연장 로비에서 토정비결과 타로카드로 새해의 행운을 점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고객 참여형 전통놀이 마당도 고객들을 반긴다. 왕궁광장에는 굴렁쇠, 대형윷놀이, 전통팽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놀이의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스릴만점 눈썰매장과 최고의 마술사 김해성의 ‘매직콘서트’도 설날을 마법처럼 행복한 명절로 꾸며준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모처럼만에 모인 가족들과 김해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준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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