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청소년 수학교실을 운영, 지역 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 20명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서 6시30분까지 1시간30분 진행되며 강의는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카투사들의 무료 봉사로 이뤄진다.
교재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학기초이론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남구청 복지지원과 혹은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자기계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2010년 처음으로 문을 연 청소년 수학교실은 지금까지 모두 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skaruds@ilyodg.co.kr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승민 후보 의혹 사실이면 즉각 사퇴해야"
온라인 기사 ( 2025.01.04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