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핫도그는 90분간 발효시킨 실반죽의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비엔나핫도그는 정기적인 상권 및 시즌에 따른 일대일 매출분석과 아모제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전국 배송시스템을 확보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수제 핫도그 전문점인 비엔나핫도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핫도그를 한국형 디저트, 고급간식으로 새롭게 개발했다. 33가지의 재료로 만든 영양 반죽을 90분간 발효시키고 주문 즉시 튀겨 내는 실반죽 핫도그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하다. 특히 인공감미료를 비롯한 방부제와 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심이다. 핫도그와 잘 어울리는 탄산음료와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본사 소속 R&D팀과 SV팀은 새로운 제품개발과 경영노하우 전수 등 가맹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한다. 가맹 형태는 소규모 창업부터 숍인숍(shop in shop)까지 점주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능해 1인 창업으로 도전할 만하다.
비엔나핫도그 조허정 회장은 “핫도그 창업시장이 지난해부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지만 브랜드 난립이라는 어두운 측면도 있다”며 “예비창업인들이 핫도그 브랜드 선택 시 본사 시스템과 신뢰성, 차별화된 메뉴 개발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창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