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24일 오후 동대문구 전농로터리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24일 오후 2시 관내 전농로터리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을 살폈다.
구민 행복과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새해 구정을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는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노고를 위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매출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1,30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설을 앞두고 전농로터리 시장을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상인을 격려하고있다
▲ 설을 앞두고 전농로터리 시장을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시장 홍보물을 들고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설을 앞두고 전농로터리 시장을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파전을 먹고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구청 1국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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