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원 투입, 2020년 완료 목표
이 지역은 도심교통량 증가와 협소한 도로 때문에 이용자의 불편이 계속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대상지로, 남북방향 교통량 분산처리를 위해 반드시 확장 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대성로 확장사업은 청주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영운로까지 총 2.64km에 889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2030년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 중 주변 여건 변동에 따라 시급히 확장이 필요한 ‘옛구법원사거리에서부터 우암산순환로까지 0.75km’를 202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도로 폭 12m를 22~25m로 확장한다.
이 도로의 확장이 완료되면 현재 포화상태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는 상당로의 교통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거듭 노력 하겠다”며, “사통팔달 청주가 되도록 도시계획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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