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주제로 강의 예정
교육청 정례조회는 매월 초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직원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날 특강은 부산교육청이 부산시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공무원들에게 부산시정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서 시장을 특강 강사로 초청했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 주제로 20분간 특강을 한다. 특강을 통해 부산시의 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정을 설명하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습니다. 함께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며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늘 함께 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부산시와 우리 교육청이 소통과 공감으로 협치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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