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2일 논평을 통해 26년 연기군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로 이전하는 세종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을 주문했다. 또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권 지역이 세종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비약하도록 시의회와 세종시의 각별한 노력을 촉구했다.
더 민주 세종시당은 세종시가 우여곡절을 거치며 행정수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만큼 조기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치원이 세종시의 변두리로 전락하는 지역이 아닌 세종시의 경제중심으로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조치원시대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구 의회 청사를 세종시조치원청사로 새 단장해 북부권 발전의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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