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파주시가 관내 도로개설이 완료된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에 대하여 토지이용 규제사항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의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지형도면 고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파주시는 시․도 노선지정을 통하여 도로 사업을 완료했으나 지형도면의 작성 및 등재가 안돼 토지이용계획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로구역 등 기본 조사 및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로지정현황 등에 대한 행정사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도 363호선(야동~금릉, 4㎞) 등 파주시 관내 도로구역 8개 노선(21.5㎞)에 대하여 도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파주시 소관 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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