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정문 등을 막고 근로자 출입을 저지한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장 A(48)씨 등 3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말 전국 노조원 수천여명을 동원해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일대의 도로를 무단 점거하고 교통방해 및 소속업체를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집회에 가담한 노조원 수십명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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