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시 남구 이천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마음의 소리 우편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음의 소리 우편함은 이천동 내 28개가 설치되며 이곳엔 ‘내 마음의 소리 엽서’도 함께 비치된다.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 가구의 주민들은 이 엽서에 자신의 사연을 남겨놓으면 된다.
수거된 엽서들은 동주민센터에 전달되며 이천동 복지팀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종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마음의 소리 우편함을 적극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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