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 일환… 관내 기관 등 배포
사진집은 1부 조치원의 역사와 번성했던 기억들, 2부 조치원의 상점과 사람들, 3부 삶은 계속 이어지고 로 구성돼 1905년 조치원역 건립 이후 1990년대 이전까지의 조치원 옛 모습과 조치원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다. 사진집은 관내 기관 등 200여 곳에 배포됐다. 또 시청, 읍면동사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돼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
이홍준 문화체육과장은 “조치원은 근현대 도시 형성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만큼 지역 정체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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