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기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져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게이머들이 많이 몰리는 시청과 오월드, 엑스포시민광장, 유림공원 등 장소 주변에 대한 추락·추돌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시청사 주변 등에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안전에 대해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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