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희망자 모집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 제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신규 마을기업 선정을 위하여 9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 참여할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최,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마을기업 이해와 사례 및 지원제도 등 5시간의 입문과정육을 시작한다.
 
27일~28일까지는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20시간) 교육을 양산세정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년도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최대 3천만원 등 최대 8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5인 이상의 주민을 모집해 2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김해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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