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연예인과 사귀었다’ 고백
▲ 선미 | ||
KBS 드라마 <추노>에서 김혜원(언년이)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다해가 과거 남자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번 주 배우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한 이다해가 작품을 같이 했던 연기자 중에 사귄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
개그맨 이혁재(38)가 룸살롱 종업원 폭행사건으로 인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새벽 이혁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의 뺨을 때리고 컵을 던져 깨는 등의 폭행 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었다.
유명인사 부문 1위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차지했다. 박 회장은 24일 방송된
WBA 페더급 여자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운동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최현미는 2007년 프로로 전향한 후 단 두 번째 경기 만에 중국 선수를 이기고 WBC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1차 방어전에 이어 2차 방어전을 <무한도전>이 지원키로 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의 응원 속에 펼쳐진 최현미 선수와 쓰바사 선수의 치열한 경기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를 대신할 새 멤버 ‘혜림’이 이번 주 급상승 부문에 랭크됐다. 혜림은 홍콩 출신 연습생으로 지난 2007년부터 JYP 중국지부에서 데뷔를 준비하며 중국판 원더걸스 멤버로 거론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18세인 혜림은 선미와 동갑내기로 영어, 중국어, 광둥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외국어 실력이 해외 진출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돼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정유진 기자 kkyy122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