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청사 전경.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대전시 주관 2016년도 자치구 농업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지보전부담금과 가축방역 2개분야에 대해 7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평가한 것으로, 유성구는 ▲ 농지보전부담금 체납 해소율 ▲ 농지보전부담금 신규 체납율 ▲ 방역사업계획 및 실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구는 특별교부금을 농업인을 위한 농업행정 관련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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