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컴 | ||
이 사이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남성들의 ‘거시기’를 주제로 한 이색 사이트인 데다가 특히 자동으로 ‘거시기’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것은 손, 발 그리고 코의 사이즈. 이 세 가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크기가 계산되어 나온다.
이 사이트의 대변인은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며, 측정 결과는 매우 정확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손, 발, 코의 사이즈만 알아내면 쉽게 ‘비밀스러운 곳’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어 평소 애인이나 남편의 사이즈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최근에는 <메트로 뉴스페이퍼>가 데이비드 베컴(사진)의 ‘크기’를 측정해 본 결과 ‘작았다’라는 기사를 실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베컴의 예상 크기는 13.2cm 정도로 의외로 왜소한 편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