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은 1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공군본부를 방문해 영공방위 임무수행 중 순직한 조종사 유자녀 돕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3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애국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사회공헌혁신센터를 오픈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다문화가정 지원을 비롯해 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기부활동 등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수행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가족을 돕기 위해 2010년 설립돼 2012년부터 조종사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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