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섹스’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집요하다. 무엇이든 ‘정력에 좋다’는 말이 들어가면 대히트를 치니 말이다. 최근 일본에서도 <섹스에 강해지는 식품 100가지>란 잡지 별책부록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일상생활의 음식이 정력증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 내용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정력’이 급격히 늘어나는지에 관해서. 목차를 보면 영양소를
▲파워 영양소-즉효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태미너 영양소-회춘효과가 있다
▲일렉트 영양소-발기가 좋아진다
▲이매지네이션 영양소-성에 대한 상상력이 좋아진다로 나누고 있다.
이 네 종류의 영양소를 어떻게 균형 있게 섭취하면 좋은지가 나와 있다. 그렇다면 정력이 강해지는 음식 1위는 무얼까. 의외로 명란젓이 차지했다.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셀렌이 들어있어 ‘거기’의 노화도 막아준다고. 그 뒤를 잇는 공동 2위는 닭과 돼지의 간, 4위는 소의 간이 차지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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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0.29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