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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저 무어 | ||
월드컵 홍보사절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더욱 친숙해진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74)가 최근 체면도 불사한 채 엉덩이를 벅벅 긁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중해에서 그림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무어의 엉덩이 속을 괴롭힌 것은 바로 수영 팬티 속의 모래.
바다 속에서 수영을 마치고 올라온 그는 어찌나 간지러웠던지 처음에는 누가 보든 상관하지 않고 바로 팬티를 벗으려고 했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곧 샤워 꼭지를 들고 나타나서는 주저 없이 팬티 속으로 샤워기를 들이미는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긁으면서 시원하게 ‘엉덩이 샤워’를 마친 후에야 비로소 만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