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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도자기 공장 직원들 | ||
그렇다면 이들의 정체는? 바로 주인 따라 출근한 애완견들이다. 스스로 애완견을 끔찍이 아끼고 있는 봅 페이지 사장의 배려로 이 공장에서는 10년 전부터 애완견과 함께 출근하는 것이 허락되고 있다. “출근 후 집에 홀로 남아있을 강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 후로 어딜 가나 항상 애완견을 대동하고 다니는 그는 직원들에게도 “불쌍한 개들을 집에 혼자 버려두지 말라”며 애완견과 출근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공장의 구매 분석가인 샤를린 싱글테리는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애완견 몬타나의 애교가 위로가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그만이다”라며 만족해 한다.혹시 극성맞은 개들 때문에 도자기가 와르르 깨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다. 지금까지 개들 때문에 깨진 접시는 단 한 장도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