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담양군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오는 2019년까지 관내 주요 관광명소 8곳에 공공용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공 와이파이 구축 대상지는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소쇄원 등 3곳이다.
군은 2019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죽녹원 등 5곳에 공공용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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