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17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급식관계자 67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사고 예방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7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6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3월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17일 연수에는 관내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관리, 산재 예방 및 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등에 대해 진행 됐다.
20일 보람초 시청각실에서는 관내학교 영양(교)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강의와 2017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 한 후 학교급식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특별 위생교육, 직무연수와 같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급식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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